[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본기상청은 15일 오후 18시00분 현재 2021 14호 태풍 찬투의 이동경로와 현재위치를 발표했다. 

중심위치 30.4N 125.9E로 강도계급은 '열대폭풍'이며 중심기압은 992hPa,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은 23m/s (45kt), 최대순간풍속은 35m/s (65kt), 풍속30노트 이상의 강풍권역은     북동 460km (250NM) 남서 300km (160NM)이다. 

또, 태풍이 열대저기압이나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도, 계속해서 호우나 강풍, 높은 파도 등의 격한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각지의 기상대에서는 호우나 강풍, 높은 파도 등에 관한 경보나 주의보, 기상 정보 등을 발표, 경계나 주의를 호소하고 있음으로, 최신의 정보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1 14호 태풍 찬투 이동경로는 15일 오후 16시35분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해상에서 4km/h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강도는 중이다.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16일 15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km부근해상
17일 15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140km부근해상
18일 03시 일본 나고야 북서쪽 약 170km부근육상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예정이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뜻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이다. 

다음은 15일 수요일 오늘날씨와 16일 목요일 내일날씨이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16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로 북진 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6일)과 모레(17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날씨예보했다.

제주도 중심 많은 비가 내리며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17일)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16일) 오전에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에 전북과 경북권, 밤에 충청권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모레(17일)는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모레 오후에 경기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서부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남부와 충북, 경북북부는 밤에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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