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4일 밤 21시 51분 59초 경북도 영덕군 북동쪽 33km 해역 규모:1.9 / 깊이:16km에서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2021 14호 태풍 찬투 이동경로는 15일 오후 14시25분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5km 부근해상에서 9km/h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16일 09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km부근해상
17일 09시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50km부근해상
18일 09시 일본 나고야 북서쪽 약 110km부근육상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뜻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이다.
다음은 15일 수요일 오늘날씨와 16일 목요일 내일날씨이다.
15일 09시 기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해상에서 시속 9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따라서 내일(16일)과 모레(17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과 전남남부, 경북동해안, 경남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남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오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형성된 비구름대로 인해 오늘(15일) 낮 동안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남해안에는 약한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오늘(15일) 아침(09시)까지 이미 100~300mm, 산지에는 6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산지에는 총 8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하천과 농수로 범람, 급류에 주의
o 하수구나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과 배수 지연으로 인한 침수에 주의
o 지면 꺼짐과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주의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주의
(매우 강한 바람) 제주도와 전남남해도서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서해도서에는 오늘 밤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오늘(15일)부터 모레(17일) 사이에 최대순간풍속 125~145km/h(35~40m/s), 남해안과 경상동해안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110~125km/h(30~35m/s)으로 불겠다.
o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 유의
o 가로수 부러짐, 야외 시설물 붕괴 유의
o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주의
(매우 높은 물결)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태풍특보 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45~95km/h(12~2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 해상에는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모레(17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15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27도 내외로 어제(14일, 21.7~29.6도)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지역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너울) 당분간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 모레(1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