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가희가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배우 김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여 "영화 '박화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가희가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환 감독의 영화 ‘박화영’에 주연으로 캐스팅, 캐릭터를 위해 무려 20kg를 증량하며 한국의 ‘크리스찬 베일’이라 불리기도 했다. 

김가희는 2012년 단편영화 '점프샷'으로 데뷔한 이후 '수상한 그녀', '집', '꿈의 제인' 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연기 경험을 쌓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가희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수리역으로 열연한다.

한편, 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기두, 최대철, 권해성, 차건우, 허정민, 지일주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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