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로스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31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로스웰은 5.67% 오른 3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시노펙이 수소에너지에 300억위안(약 5조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의 수혜로 보인다. 로스웰은 과거 시노펙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노펙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중국 내 수소 운송 연료 관련 최대 기업이 되겠다며 해당 투자 계획을 발표혔다.
시노펙은 2025년까지 수소연료 공급 능력을 연간 20만톤으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수소를 100만톤이상 생산, 전기차 충전용 태양광 발전 역량을 400메가와트(㎿ )확충할 계획이다.
로스웰은 시노펙과 지난 2019년 차량인터넷(IoV) 사업을 위해 손을 잡고 차세대스마트 IoV 전장시스템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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