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진천몰(JC mall)은 아프칸 특별기여자에 대한 진천 주민의 수용입장에 대한 보도이후 생거진천의 농특산물을 주문하는 이용자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문이 몰리는 상품의 경우 평소보다 배송이 1~2일 더 지연 될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진천몰은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쇼핑몰로 판매금액 전액 진처의 생산자에게 지급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했던 아프간인 특별기여자 390명을 품은 충북 진천군 주민들의 뜻 깊은 결단에 시민들이 진천 특산물 구매로 보답에 나섰다. 선행으로 모범을 보인 가게의 매출을 늘려준다는 의미의 이른바 '돈쭐(돈과 혼쭐의 신조어)'을 내주러 시민들이 몰려든 것이다.

진천몰을 이용한 후기에는 "진천군민 따듯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진천 농산물 애용할께요", "소식 듣고 주문하러 왔습니다.한국의 품격을 높여준 진천주민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천의따뜻한마음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물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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