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박예니가 ‘너는 나의 봄’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예니는 “한동안 허전한 기분이 들것 같아요. 항상 즐겁게 일하시던 감독님들과 선배 배우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덕분에 촬영이 아닌 나들이 하고 온 기분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 선배님들께 정말 많이 배웠고, 가슴 따뜻한 분들 만나서 잔뜩 얻어가기만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너는 나의 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유경아, 만나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어. 오래오래 추억 속에 간직할게”라고도 말했다.
24일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예니는 강다정(서현진)을 롤모델로 여기는 호텔 컨시어지팀 직속 후배 '허유경' 역으로 출연했다.
박예니는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021년 OCN 드라마 ‘타임즈’에 출연한 바 있다.
'너는 나의 봄'은 오늘 밤 9시 최종화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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