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2일 오전 04시13분56초 전남도 영광군 북북서쪽 35km 해역에서 규모:1.6 / 깊이:14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일요일 오늘날씨이다.
22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3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여 내일(23일) 오후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내일(23일)과 모레(24일) 사이에 남부지방(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100km/h(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12호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23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또한,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이 더해져 모레(24일)까지 전국적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어제(21일) 150mm 내외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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