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후 3시 11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6.93%(1400원) 상승한 2만 1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대만 국립대 실험실에서 시험한 인비트로(In-Vitro) 세포실험 결과 안트로퀴노놀은 94%, 렘데시비르는 76%의 항 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한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안트로퀴노놀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로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임상2상 시험을 미국, 페루,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