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8일 오전 06시57분53초 경북도 포항시 북구 북동쪽 10km 해역에서 규모:1.3 / 깊이:12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수요일인 18일 오늘의날씨와 목요일 내일의 날씨이다.
18일 현재(09시), 강원영동 대부분 지역(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동중북부(강릉, 양양)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18일 08~09시 현재, mm)
- 북강릉 19.5 구룡령 14.5 양양영덕 12.0 양양 11.0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17일 00시부터 18일 09시까지, mm)
- [해안] 옥계(강릉) 158.5 동해 142.7 강릉 137.3 삼척 81.5 양양 46.5
- [산지] 신기(삼척) 111.0 달방댐(동해) 89.0 삽당령 61.5 설악산 61.0 강릉성산 56.5
강원영동은 내일(19일) 밤(21시)까지 동풍이 강화되면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총누적강수량이 200mm가 넘는 곳도 있겠다.
또한, 동풍에 의한 강수대가 북상하다가 다시 남하하면서 지역에 따라 비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겠다.
현재(09시 20분),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남북서내륙(거창)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09시 20분 현재, 단위: mm)
- 간절곶(울산) 30.0 기장(부산) 9.5 해운대(부산) 9.5
동풍의 영향으로 생성된 부산과 울산 지역의 강한 비 구름대는 시속 약 20~25km의 속도로 남서진 하는 가운데, 부산, 울산과 경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19일) 오전(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는 경남내륙에는 오늘(18일) 밤(24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08시), 제주도는 구름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 북쪽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간당 20km의 속도로 남진하고 있어 앞으로 1시간 이내에 북동부(제주시, 조천읍, 구좌읍)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우리나라 대기 상층(고도 6km 부근)에 찬 공기(-10도 내외)가 머물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되어 오늘(18일)은 밤(24시)까지 산지와 서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8일 낮(10시)부터 밤(24시) 사이)
- 제주도: 20~80mm(많은 곳, 산지 1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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