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7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 1658명이 추가됐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6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283명에 비해 375명 증가한 수다.
수도권에선 전날보다 229명 늘었고, 나머지 146명은 비수도권에서 추가됐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82명, 경기 472명, 부산 100명, 경남 94명, 인천 92명, 충남 64명, 대구 55명, 제주 46명, 강원 40명, 경북 37명, 대전 34명, 충북·광주·울산 각 32명, 전남 29명, 전북 17명 등이다.
서울은 대체휴일이던 전날 같은시간(360명)보다 122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경남·대구·제주·강원의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하루 앞둔 제주에선 역대 4번째로 4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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