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7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 1390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54명보다 236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 화요일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된 1768명에 비해서 378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광복절 연휴 동안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각 시도별로는 경기 400명, 서울 388명, 부산 100명, 경남 94명, 인천 89명, 대구 51명, 충남 45명, 제주 42명, 강원 39명, 충북 32명, 경북 31명, 광주 27명, 전남 20명, 대전 18명, 울산 9명, 전북 5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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