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유태오가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 영화 '시스터즈'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여배우 그레타 리, 오버로드의 존 마가로가 출연한다.
한편, 유태오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8년 주연을 맡은 영화 '레토'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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