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재능기부하는 형태로 임했던 영화 '밀리니어 킬러'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조병규가 최근 독립영화 '밀레니어 킬러'를 촬영하고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 작품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밀레니얼 킬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조병규는 해당 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지인의 작품이라 재능기부 형태로 출연하게 됐다. 짧은 회차로 진행돼 최근 촬영이 마무리됐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렸으며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 27일 조병규 측은 최초 게시물 작성자인 A씨가 허위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전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