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린플러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그린플러스는 전일대비 19.56% 오른 2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일 그린플러스는 농업회사 법인 팜팜과 80억원 규모의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 개별 매출액 550억원의 약 15%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신세계푸드가 '농가-대기업'의 동반성장 모델 확립을 위해 팜팜에게 선지급금을 지불하는 등 각 회사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팜팜은 신세계푸드의 협력사로 연 매출 150억원을 올리는 대형 농업회사법인이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대형 첨단온실의 시공,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국내 1위 첨단온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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