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동양철관의 거래량이 급증했다.
28일 오후 2시 13분 기준 동양철관은 전일대비 0.4% 오른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남·북·러 가스관사업 관련주로 지목됐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대형 구경강관에 대한 2018~2020년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 판정 결과 0.00%의 반덤핑률을 예비판정을 내렸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대형 구경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에 대한 2018~2020년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는 “한국산 제품이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되지 않고 있다”며 “현대제철 등 한국 업체에 대해 0.00%의 반덤핑률을 예비판정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양철관은 천안공장에 인덕션 열처리 설비를 구축했다. 특허 받은 열처리 공법을 통해 강관을 회전, 이동시키며 열처리 하는 방식을 도입해 기존 형상 변형 문제를 해결했다. 열처리 설비 구축으로 제품 구성 다양화, 고부가가치 기술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기간 단축, 비용 절감,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수익성 향상성에 대한 기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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