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MBN 조선판스타가 실력파 가수들로 구성된 판정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가 ‘국악계 대모’이자 인간문화재인 신영희를 비롯해, 김정민 김조한 이홍기 치타 등 실력파 가수들을 판정단으로 내세워 ‘K-소리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MBN 측은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음악 예능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의 판정단으로 국악인 신영희, 가수 김정민 김조한 이홍기 치타 등을 발탁했다”며 “이들 외에도 우리 소리와 음악에 해박한 다양한 판정단이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판스타는 K-팝,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전세계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는 K-소리의 가능성에 주목,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여 록·발라드·힙합·재즈·팝·트로트·성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며 가슴 뛰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국민 MC’ 신동엽이 메인 진행자로 낙점돼 최고의 K-소리꾼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던 ‘국악계 대모’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가 판정단 중 No.1으로 판정단을 이끈다.
또 특유의 소울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보컬리스트 김조한, 보이밴드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 자타공인 ‘가요계 재능 부자’인 이홍기, 실력파 여성 래퍼 대표주자 치타 등 신뢰감이 가득한 뮤지션들이 판정단으로 나선다.
한편,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