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우리종금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우리종금은 전일대비 2.5% 상승한 102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의 거래량 급증은 우리종금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270억 300만 원을 기록에 따른 모양새다. 

지난 21일 우리종금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353억 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형 확대로 총자산은 전년대비 0.6조원 증가한 4.9조원을 달성했고 IB부문에서는 지난 4월에 1조 6000억 원 규모의 대형딜을 주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수수료수익이 289억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종금은 1974년 설립됐으며 주요업무는 수신, 단기 및 중장기 여신, 유가증권 운용, 금융투자상품 판매, 국제금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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