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최용수 축구 감독이 아내 전윤정과 ‘와카남’에 등장한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이번 방송에서 ‘독수리’ 최용수 감독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마력이 담뿍 담긴 결혼 생활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수영 회장 못지않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용수의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와카남’을 통해 최용수와 미모의 아내 전윤정, 그리고 최용수와 똑 닮은 붕어빵 남매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매서운 눈으로 무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최용수 감독이 아내 앞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티시스트로, 아이들 앞에서는 쩔쩔 매는 순한 양 아빠로 변신하는 등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것. ‘와카남’에서 첫 공개되는 최용수 감독의 스윗한 일상 모습에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전설’인 최용수의 아들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2 월드컵 영웅’ 최용수의 축구 실력을 쏙 빼닮았을지, 최용수 아들의 축구 실력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탁 트인 한강뷰와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최용수 감독의 럭셔리 하우스도 첫 선을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와일드한 매력의 소유자 최용수의 예상치 못한 반전 취향이 반영된 럭셔리 하우스는 어떤 스타일을 띄고 있을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최용수 감독의 특별하고 화목한 가족생활과 럭셔리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반전美 그득한 최용수-전윤정 가족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4회는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며, 최용수 감독의 이야기는 오는 27일(화) ‘와카남’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최용수 감독은 올해 나이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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