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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스포츠이슈


경주한수원-인천현대제철, 1점차 선두 경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현대제철은 24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화천KSPO를 3-0으로 이겼다. 전반 41분 임선주, 전반 44분 박희영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선 현대제철은 후반 43분 남궁예지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네넴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현대제철은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1위 경주한수원(승점 14점, 4승2무)과의 격차를 1점차로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홈구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36분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경주한수원은 이네스가 전반 43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네스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드디어 다음 라운드에서 한수원과 현대제철이 만난다. 두 팀은 31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초반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청은 유영아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세종스포츠토토에 4-0 대승을 거뒀다. 창녕WFC와 수원도시공사는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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