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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우아한 모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4:56: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7회’에서 재명(김명수)은 투자 받을 꿈에 부풀고 30년 전 빼앗은 허브농장 부지로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을 데리고 갔다.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말에 구해준은 크게 당황했고,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고민하던 그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한유진의 마음을 거절했고, 한유진은 “홍세라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냐. 마음에 다른 여자 품고 결혼하는 거 그 여자도 아냐”고 냉소했다.


구해준은 “사랑이 그렇게 대단한가. 바람처럼 사라졌다 바람처럼 나타나서 결혼하자 그러고. 사랑이라면 참 쉽고 이기적이고 가볍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홍세라(오채이 분)은 불안해했고, 집에 돌아와 “나한테 잘못한 대가 몇 배로 치르게 할 거야”라고 분노했다.


구해준은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


해준은 재명과 허브농장에 가서 캐리 정(최명길)과 함께 온 유진(차예련)을 보고 마음이 일렁였다.


농장을 보던 중 폭우가 내렸고 해준은 비에 젖은 유진의 머리를 닦아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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