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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맛좀보실래요” 오옥분은 이 어린 것도 자식이라고!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4:02:1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오전 8시 1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강해진(심이영)의 도움으로 병실에 입원해서 기운을 차리고, 곧 강해진의 엄마 오옥분(이덕희)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오대구의 어린 아들은 아빠 목소릴 전화를 통해 듣고 기운을 낸다.


오옥분은 "이 어린 것도 자식이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구나"하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강해진은 보호자 사인을 하라는 말에 당황해서 동생인 강철진(송인국)에 전화를 걸고, 강철진은 누나의 전화를 받고 "뭐? 병원?"하며 놀란다.


그때 방에 혼자 있던 오옥분(이덕희)은 "딸 도와주느라 어깨가 다 나가겄네"하며 파스를 붙이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 갑자기 강철진이 오옥분의 방에 들어오고 오옥분은 혹여나 누나의 가게에 나갔던 걸 들킬라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돈을 벌기 위해 술집을 간 주리는 손님 뺨을 때리고 나온다.


공원에서 짐을 들고 기다리던 진상은 주리가 왔을 때 사라진 상태다.


주리는 “허니”하며 진상을 찾는다.


하는 수 없이 쉬지도 못하고 집에서 나오게 된 강해진. 강해진은 크게 한숨을 쉬며 다시 학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오늘은 피곤한 탓에 학원 수업에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강해진. "강해진 씨!"하고 선생님이 큰 소리로 부르지만 피곤한 강해진은 좀처럼 눈을 뜨지 못하고, 그대로 수업하는 테이블에 고개를 처박고 잠이 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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