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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집 안에서 ˝공부가 머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8 10:41: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가족이 출연해 두 아들 교육 고민을 의뢰, 구체적인 학습 방법부터 훈육 방법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집 안에서 축구를 하는 아슬아슬한 모습도 보여줬는데. 김혜연은 "남자 애들 때문에 집을 4번을 이사했다. 영상을 보니 (아랫집에서) 뭐라 하셨을 만하다. 네 번 이사한 결과 일부러 1층집을 찾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아이들은 집에서 줄넘기까지 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발달 속도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자아이는 멀티 수행이 가능한데, 남자아이는 몰두를 잘하는 대신 멀티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학생들이 건전한 이성 교제할 때, 여학생은 성적이 올라가고 남학생은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라고 하자, 전 서울대 입학 사정관 진동섭 전문가는 “여학생은 멀티가 되는데, 남학생은 몰두를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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