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박은혜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그동안 쌍둥이 두 아들을 먹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솥 밥 짓기를 매일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이면 엄마로서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이었다.
박은혜는 “아들이 야구를 시작해서 왕복 3시간 운전을 하며 뒷바라지 중”이라며 “쌍둥이의 성향과 장래희망이 완전히 다른데, 한 명이 싫다고 해도 무조건 같이 가서 다른 한 명이 하는 걸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