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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토브리그` 드라마를 예고 이목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4 08:17: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신임 단장 백승수(남궁민)를 비롯해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운영팀원 한재희(조병규) 등 프런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그리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를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정화는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에 신임 단장으로 들어간 백승수(남궁민)의 전 부인 유정인 역을 맡아 지상파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극중 유정인은 백승수에게 존경할 수 있는 여자이며 든든한 동지였고 좋은 아내였던 인물. 하지만 유정인은 이혼한 이후 늘 미안해했고 여전히 미안해하고 있는 백승수가 더 이상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않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김정화는 “‘스토브리그’에 출연하게 돼서 긴장도 되지만, 새롭고 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기도 한다”며 “언제나 새 작품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스토브리그’는 소재와 서사가 매우 특별해서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유정인 역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극중 유정인(김정화)이 전남편 백승수(남궁민)와 다정하게 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 장면. 유정인은 주의 깊게 백승수의 말을 들으며 귀를 기울이고, 환하게 웃어 보이다가도 심각한 표정으로 걱정을 해주는 등 동지이자 친구 같은 전부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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