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 유희열, 노홍철, 유인나, 장도연, 유준상이 함께 3개월 동안 진행된 시즌1을 마무리 하는 모습이 나왔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으로 지난 8월 18일 처음 방송돼 시청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다.
유희열은 “우리가 하고 있는 버스킹 의도와도 잘 맞는다”며 ‘좋은나라’를 부를 것을 추천했고 적재의 기타 반주에 유인나가 노래를 불렀다.
합주에 들어가자 구멍은 따로 있었다.
평소 박치로 유명한 노홍철은 탬번린 박자를 맞추지 못했다.
유희열은 "너만 잘 맞춰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적재의 도움으로 겨우 박자를 맞출 수 있었다.
장도연 이외에도 유희열을 제외한 멤버들은 적재의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를 하나씩 선정해 부르기로 했다.
유준상은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즌 1 여정 마지막까지 태극기함 홍보에 매진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산 박대성 화백과 컬래버로 탄생한 태극기함이 처음으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