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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날 녹여주오` 동찬은 6일째에 정상 체온으로 복구되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1 02:47: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최종회(16회)에서는 고미란(원진아)이 다시 냉동캡슐에 들어간 후 3년의 시간이 흐른 모습이 방송됐다.


동찬은 6일째에 정상 체온으로 복구되는 마지막 시약을 맞았고, 결국 36.5도의 정상 체온으로 부작용 극복에 성공했다.


미란에게도 당장 주사를 맞자고 했지만, ‘고고구구’ 프로그램의 티저 촬영으로 인해 하루를 미뤘고, 동찬은 섭섭했지만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촬영장에 따라나섰다.


그런데 부산한 야외 촬영장에서 미란을 향해 미소 짓던 동찬에게 테리킴이 접근했다.


이를 먼저 발견한 미란이 동찬에게 달려가, 그 대신 테리킴의 습격을 받았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동찬이 정신을 차렸을 땐 미란은 이미 피를 흘리며 쓰러진 뒤였다.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 역을 맡아 당차고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한 원진아는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의 시작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날 녹여주오’와 함께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동 후 수술까지 무사히 마친 미란이었지만 의식 회복이 늦어져 동찬을 비롯한 온 가족은 마음을 졸이며 미란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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