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7년 만에 프로필 새 단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짐을 잔뜩 가지고 등장한 신봉선에 "둘이 같이 새 프로필을 찍기 위해서 만났다. 저희 프로필이 되게 오래됐다. 신봉선씨는 1차 코수술때 모습이고 저는 7년전 사진이라 새로 찍기로 했다"라고 스케줄에 대해 설명했다.
신봉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가져왔다. 선배님 종이컵 싫어하셔서"라며 엔틱 와인잔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코 수술하고 코 부어있을 때 일이 다 끊겼다.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은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팀장님 이거봐 나 손 못써 손 잡아줘"라며 펭수 룩으로 등장했다.
송팀장은 "K본부에서 새로 런칭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제작 발표회가 있었다"라고 K본부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 발표회가 끝나고 "운동회 하러 가셨다가 이천으로 이동하시면 된다"라고 스케줄을 알렸다.
송팀장은 "선배님이 후원하는 보육원에서 운동회를 간다"며 "작년 겨울 쯤에 아이들이 통학하는 차량이 있는데 차가 노후됐다는 소식에 새차를 기부하셨다고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영자의 기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