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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풀인풀' 청아는 교통사고 당사자인 해랑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6 06:50: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이하 ‘사풀인풀’)에서 문해랑(조우리)의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청아는 교통사고 당사자인 해랑이 거짓말로 진술해 백림(김진엽 분)이 가해자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언니 설아를 찾아갔다.


청아는 설아에게 같이 화영(박해미 분)을 만나러 가자고 설득했고, 청아의 간절한 부탁에 설아도 함께 화영을 만났다.


의식을 되찾은 문해랑은 혼수상태에 빠진 도진우를 찾아가 절절한 사랑 고백과 함께 애처로운 눈물을 보였다.


조우리는 극 중 금기된 사랑을 하면서도 뻔뻔할 정도로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통을 터뜨리게 했다.


오민석에 대한 마음이 재력 때문이 아닌 진짜 사랑이라며 조윤희를 도발하는 뻔뻔한 얼굴이 탄식을 자아낸 것.


조우리의 얄미운 연기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자극했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우리의 이름을 올리기도.


이날 영애(김미숙 분)가 청아의 왕따 사실을 밝히면서 영웅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늘 싸늘했던 영웅이 이후 "이상한 놈들이 괴롭히거나 시비 걸면 아빠한테 당장 전화해"라고 청아를 응원했고, 청아 역시 아빠의 따뜻한 모습에 눈물을 글썽여 보는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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