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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하기 위해 서은하지수원를? '우아한 모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3 07:33: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선 재명(김명수 분)과 인철(이훈 분) 은하(지수원 분)의 맹공에 삶의 의지를 잃은 미애(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경은 자신의 아기를 살려낸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선물을 전하기 위해 서은하(지수원)를 찾아갔다.


아기에 이어 남편까지 잃은 차미연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조윤경은 “어머 어떡해 남편은 꼭 일어나길 바랬는데..”라며 자신 일처럼 진심을 담아 안타까워했다.


미연은 재명(김명수)은 허브 화장품 특허를 품치고 한명호를 죽였다는 의혹을 품고 제이화장품으로 찾아가서 남편의 죽음을 호소했지만 지만 미연은 재명(김명수)에 의해 쫓겨나고 제이화장품 허브 라인 행사장으로 찾아가서 남편 한명호가 개발했던 화장품과 동일한 것임을 확인하자 제품을 엎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결국 미애는 “명호 씨, 이거 꿈이지? 꿈인 거지? 꿈이 너무 무서워. 우리한테 왜 이런 일이 생기 거야”라며 울부짖으며 홀로 아픔을 삼켰다.


뒤늦게야 인철이 제이그룹 측에 붙은 걸 알고 미애는 비통해 했다.


조윤경 역으로 분한 조경숙은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에서도 가족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미연이 옥살이를 하는 동안 은하(지수원)은 절친 윤경(조경숙)에게 인철(이훈)과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건넸다.


인철은 서은하의 죄를 결혼을 하기로 거래를 했고 재명에게 “앞으로 제이화장품과 잘 지내고 싶다”라고 하며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


미애는 은하를 찾아가 임신 중인 그에게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임신했으니 부모마음이 뭔지 당신도 잘 알겠네요. 이 살인자”라고 일갈했다.


은하는 “미쳤어요? 당신 아기 당신이 그렇게 만든 거야. 애초에 건강하게 낳았어야지”라며 적반하장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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