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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랑의 재개발˝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에 들어갔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3 03:20: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트로트에 도전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 교실 32년 경력의 스타강사 박미현은 교실을 가득 채운 어머님들께 ‘사랑의 재개발’ 2가지 버전을 각각 들려주고, “1번! 2번! 노래 중에 인기 투표”를 요청했다.


그래서 노래교실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에 들어갔다.


이들은 유재석의 가녹음본 두 가지 버전을 듣고 투표했는데 압도적으로 빠른 템포 버전을 골랐다.


역시 트로트는 흥겹게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포인트가 압권이라는 걸 입증한 순간이었다.


동묘를 다녀온 유재석은 김이나에게 "지금까지 쓴 가사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김이나는 '사랑의 재개발' 가사를 들려줬다.


유재석이 어머님들 앞에서 직접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펼친 모습도 포착됐다.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안무와 맛깔나는 애드리브까지 보여주며 어머님들의 떼창을 유발해 ‘트로트 아이돌’의 매력을 뿜어냈다.


‘놀면뭐하니?’ 방송이 거듭될수록 발표 전인데도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다.


정식 음원이 발매 된다면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역행사 등 전국 곳곳에서 울려퍼질 전망이다.


유재석은 지난 번 방문했던 LP가게로 김이나를 인도했다.


나훈아, 패티 김의 노래를 듣던 김이나는 "노래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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