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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로를 도발해??? ˝최고의 한방˝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2 19:18: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방송한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인연을 맺은 지 40년이 됐다는 김영옥이 등장했다.


인연을 맺은 지 40년이 됐다는 김수미와 김영옥은 등장부터 “갯벌에서 한 판 붙자!”고 서로를 도발해 빅웃음을 터트렸다.


시작부터 김수미를 가볍게 제압한 김영옥은 “오늘 엄마가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장내를 휘어잡기도. 이후 ‘수미네 가족’은 갯벌 복장으로 갈아입은 뒤 맛조개 캐기에 돌입했다.


김수미는 현장에서 조개를 캐던 젊은 여성 무리들과 아들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즉석 부킹’을 시도하는가 하면, 과감한 ‘낙지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직접 캔 해산물을 응용한 ‘해물 라면’ 대결이 이어져 군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옥이 "네가 몇 방 맞은 게 속상했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안 맞으면 마귀할멈 같았어"라고 받아쳤다.


김영옥은 "마귀할멈 같을 것 같지? 그렇지만 더 이뻤어"라며 아쉬움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직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면 사돈댁도 설득해보려 한다”는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 김영옥은 김수미의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열애 소식을 언급했고, 김수미는 “아들의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고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김수미는 “아들과 결혼식에 대해 미리 이야기한 게 있다. 청계천에서 행인들에게 잔치국수를 말아주고 축의금은 만 원 이상 사절하기로”라며 “아직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면 사돈댁도 설득해보려 한다”는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미는 다른 체험자들과 물물교환을 하며 라면에 넣을 재료를 구비했다.


김영옥과 라면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미가 제철 해물로 라면 국물을 낸 데 반해 김영옥은 햄이 들어간 부대라면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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