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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에서 단오김혜윤은 병원을 탈출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9 09:11: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혜윤을 향한 로운의 고백. 이야기의 끝이 비극임을 알고도 로운의 직진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6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선 하루(로운 분)와 단오(김혜윤 분)의 재회 로맨스와 이에 큰 충격을 받는 백경(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단오(김혜윤)은 병원을 탈출하고 학교로 달려갔고 하루는 약속했던 날이 며칠이나 지났지만 기다리는 하루(로운)과 만나게 됐다.


하루는 단오를 보자마자 깊은 포옹을 하고 “보고 싶었어. 좋아해. 좋아한다고. 널”이라는 고백을 들었고 하루와 입맞춤을 하게 됐다.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남주다 커플’ 앞에 역경이 도사리고 있었다.


평소 오남주를 좋아하며 여주다를 괴롭히던 스리고 여학생 무리에 이어 오남주의 어머니인 차지현(지수원 분)마저 가세한 것.


여주다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던 오남주의 앞에 나타난 차지현은 아들을 심하게 꾸짖었고, 여주다를 찾아가 뺨을 때리며 아들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나아가 “나 반드시 찾아낼 거야. 당신이 숨기고 있는 거. 알고도 모른 거 하는 거”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주다는 스리고 학생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남주에게 “우리 헤어지자. 오남주가 없는 여주다가 되어보겠다”라고 선언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21, 2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이러니하게도 ‘능소화’에서 백경의 유일한 사람은 하루뿐이었다.


백경은 단오부 무영을 포섭하고자 하루를 보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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