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자타 공인 연예계 풋살 실력자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천수가 함께 ‘Goal(골)미남 축구단’을 결성한다.
풋살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합류한 사실이 밝혀지며 과연 ‘Goal미남 축구단’이 연예계 어벤져스급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al미남 축구단들이 하나둘 씩 모였다.
이수근과 감독 이천수가 먼저 도착했다.
솔로로 출사표를 던진 가수 하성운이 도착, 이천수는 "끼가 있다"면서도 하성운을 알아보지 못 하며 "누구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촬영에 대한 설렘으로 들뜬 마음도 잠시, 이천수 감독은 다짜고짜 입단 테스트를 선언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개인 순위를 매겨 1군과 2군을 나눈 뒤 하루 종일 차등 대우할 것을 밝히자 현장은 멤버들의 원성으로 가득 찬다.
본격적으로 실력을 검증하게 위해 거두절미하고 레벨 테스트를 확인했다.
이천수는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뽑아 1군과 2군 차별대우할 것"이라고 말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