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오후에 방송된 tvN'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는 시칠리아식 오징어순대와 피자빵 등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시칠리아 내장버거는 빵의 종류에 따라 파니 카 메우사와 포카치나 카 메우사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내장은 소의 지라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밝힌 백종원은 “소의 간처럼 생긴 건데 옛날에 설렁탕에도 넣어 먹고 빈혈있거나 생으로도 많이 먹는 부위”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파니카메우사가 고기의 잡냄새는 아예 안 나고, 손님 많은 집을 가야 신선한 내장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팁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와인과 함께 먹을 살루미 치즈 모둠 '탈리에레'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돼지다리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프로슈토와 목살 코파, 살라미다"면서 "공통점은 고기를 익히지 않고 소금에 절여서 만든 햄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