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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일전자미쓰리' 하은우는 황지상에게 전화를 걸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4 10:03: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매작품마다 안정적인 열연으로 활약 중인 정희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동창에게 승진에 밀려 무시를 당하는 경쟁 사회의 약자이자, 성공을 위해 청일전자를 무너뜨리려 애를 쓰는 가해자 TM전자 생활가전부 구매팀 차장 황지상의 상반된 모습을 동시에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하은우는 황지상의 명령을 받아 청일전자를 성후에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시도했지만 유진욱(김상경)의 등장으로 실패했다.


하은우는 황지상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에 TM 경력직에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황지상은 이를 들은 척 만 척 했다.


하은우(현봉식 분)가 TM의 황지상(정희태 분)을 믿고 청일전자를 떠난 후 유진욱(김상경 분)은 직원들에게 "늦지 않았으니까 떠날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 남자. 쉽지 않은 길이니까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고 남을 사람은 회의실로"라고 말했다.


최영자(백지원 분)는 회의실에 모인 직원들에게 "생각보다 적은 사람들이니까 간절한 사람들이 힘을 내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회의실에 들어오는 꽤 많은 직원들이 들어왔다.


회의실에 모인 직원들은 청소기 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청일전자의 위기 뒤에는, 늘 은밀하게 사건을 주도하며 각종 위기상황을 일으키는 황차장이 있었다.


내부고발자로 회사내 입지가 위태로운 도준(차서원 분)을 압박하며 청일전자의 정리해고를 주도한 이도, 청일전자 최대 악녀 지나(엄현경 분)를 성후로 보내 인수를 지시한 것도 모두 황차장의 작품.


유진욱은 청일전자 직원들에게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아라. 쉽지 않은 길이 될거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고 남을 사람은 회의실로 와라"라고 말했다.


유진욱의 말에 직원들은 하나 둘 모였고 오필립이 새롭게 제작한 청소기 헤드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자고 마음을 다졌다.


유진욱과 이선심은 개인 투자자를 알아보고 중소기업의 지원을 알아보며 새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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