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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사정전위원회 JDO 사무실을 찾았다? "선을 넘는 녀석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19:24: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1회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역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 ‘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을 방문한 설민석과 전현무, 특별게스트 업텐션 이진혁과 아나운서 박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판문점을 찾은 이진혁, 전현무, 설민석, 박연경은 군사정전위원회 JDO 사무실을 찾았다.


군정위 사무실은 군사분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사무실로, 유엔사와 북한의 통신과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네 사람이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멕쉐인 소령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멕쉐인 소령은 “주로 (전화로) 통신이 잘 되는지 혹은 상황에 따라 공식 사항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전인화에 대한 팬심을 깜짝 공개했다.


설민석은 "대한민국에 도둑이 2명 있다.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전인화와 결혼한 유동근"이라며 "전인화 씨는 이상형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였다.


저희 세대에 베아트리체였다”고 깊은 팬심을 고백했다.먼저 전현무가 선을 훌쩍 넘고, 그 손을 잡고 설민석도 이진혁도 박연경도 선을 넘었다. 긴장된 표정으로 발걸음을 뗀 멤버들은 그저 한걸음이면 쉽게 넘을 수 있는 선에 대한 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우리 군들이 등 뒤로 보이니 느낌이 이상하다”며, 이진혁은 “(마음 속에서) 뭔가 올라온다”며, 인생 최초로 밟은 북한 땅에 모두가 울컥한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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