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에서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진성, 홍진영, 다비치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최근 동료들과 결성한 마흔파이브 소식을 전했고, 유재석은 "셀럽파이브 따라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이 이름은 2년전부터 생각한 거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 많이 듣기는 한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개그맨 허경환과 곡 작업을 했다고 밝히기도.
이해리는 "민경이가 약간 제작자 마인드가 있다. 본인의 노후 대비로 내 트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8282 같은 곡도 트로트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영과 진성은 다비치의 곡 '8282'를 구수한 트로트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서 이해리는 노래를 부르다 갑자가 중단했다.
이해리는 "저 때 꽃가루를 녹여 삼키고 노래를 계속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성공 방법 공유해주세요", "살 빠지니까 옷도 같이 입고 좋다", "마흔파이브 노래 듣고 싶어요", "홍선영씨 몸무게가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