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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일전자 미쓰리, 모습도 함께 공개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7 05:43: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4일, 컴백한 원조 사장 오만복(김응수 분)과 열정 만렙 초짜사장 이선심(이혜리 분)의 흥미로운 대면을 포착했다.


욕망의 화신 구지나(엄현경 분)가 TM전자의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과 접촉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증폭한다.


방송에서 이선심과 청일전자 직원들은 TM전자의 거래 중단 통보에 마지막 남은 희망조차 잃은 채 좌절감에 빠졌다.


홀연히 나타난 오만복 사장이 공장에 붙은 압류 딱지를 떼고, 대출금 조기 상환 문제는 물론 직원들의 월급까지 해결하고 나서며 암흑 같던 청일전자의 미래에도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에 오사장은 “우리 회사 사장은 미쓰리”라는 깜짝 발언을 남기며 이선심과 청일전자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은 초라한 뒷모습으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오만복과 이를 지켜보는 유진욱으로 시작했다.


뒤이어 최영자(백지원 분)반장이 “회사를 어떻게 할건지, 직원들은 어쩌라는 건지 아니 왜 아까부터 왜 말씀이 없으시냐”라고 오만복에게 묻는 장면이 담겼다.


24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직원들의 거취와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는 오만복 사장과 그의 결정으로 혼란에 빠지는 청일전자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폭망' 위기 회사에 구세주처럼 돌아온 오사장 손에 달린 청일전자의 아슬아슬한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지나(엄현경 분)는 이런 황지상에게 찾아가 술을 대접하며 “줄을 서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구지나가 몰래 회사에 들어가 무언가를 조작하는 장면이 담겨 그가 또 어떤 사고를 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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