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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려오는 조선 시대 양반가 음식이 담겨있다? `음식디미방`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6 01:39: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수미네 식구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요리 '수증계'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작성한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이 공개됐다.


‘음식디미방’은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문’이라는 뜻으로 350년 전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이 후손들을 위해 쓴 조리서이다.


책에는 대대손손 내려오는 조선 시대 양반가 음식이 담겨있다.


김수미는 "장계향 선생님 종부님이 여기 관리하신다고"라며 조귀분 종부님을 "영광이다"라며 반겼다.


장동민이 "400년전 어떤 음식을 드셨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조귀분 종부님은 '음식디미방'에 "146가지가 기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140가지면 지금 요리책이면 엄청 두꺼운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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