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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내의 맛”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님은 함께 중국 백화점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5 03:07: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돼지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돼지 한 마리’ 맛집을 찾아간 진화의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정, 문정원, 장영란은 ‘맛있는 플리마켓’ 하루 전날 너무 아끼느라 몇 번 입지 못했던 옷부터 엄마 미소 지어지는 추억들이 담긴 아이들의 옷과 신발들, 남편들 몰래 가지고 나온 희귀템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꼼꼼하게 준비를 해나갔다.


그렇게 공수된 아내들의 애장품들이 하나씩 공개되자, 현장은 연신 놀람과 환호성에 휩싸였다.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님은 함께 중국 백화점을 찾아 손녀인 혜정 양의 옷을 골랐다.


함소원의 시모는 예쁜 옷을 볼 때마다 쓸어 담았다.


같은 옷의 다양한 사이즈를 모두 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시부는 “한두 개 사면 됐지”라고 만류했다.


이를 영상으로 본 MC 박명수는 “남녀가 쇼핑을 같이 다니면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진화 아버지는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아내의 맛’ 패널들은 “잘 드신다”, “먹방의 1인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손님들로 인해 정신을 못 차리던 아내들은 어느새 손님들과 흥정하는 여유를 장착하더니, 이내 ‘플리마켓’에서 최애장품 경매 타임을 통해 자신이 소중히 모셔온 애장품을 가장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정준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직접 골라준 추억의 가죽 백, 이휘재가 숨겨온 비장의 야구배트, 패셔니스타 문정원의 명품 재킷, 이만기가 직접 손수 작업한 서각작품 등이 최애장품으로 경매에 나왔고, 이를 목격한 손님들이 술렁이던 끝에 전투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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