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홍자 3남매는 여동생을 위해 다 함께 도로 연수에 나선다.
홍자는 친절한 베테랑 운전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그 덕분에 여동생은 후진 주차를 마스터하고 '주차의 꽃'이라 불리는 평행 주차까지 도전한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해 "운전 연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다.
도로 연수를 위해 출발하는 순간부터 긴장하던 동생 지혜는 언니 홍자와 오빠가 옆에 있다는 든든함에 침착함을 찾는 듯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홍자와 오빠의 운전 강의에 "정신이 없어 운전을 못 하겠다"라며 '멘붕 선언'을 하고 만다.
홍자와 오빠는 농담과 폭풍 칭찬으로 동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