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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날 녹여주오, 700억이라는 돈을 보상금으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1 13:31: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는 냉동인간 실험을 주최했던 황갑수(서현철 분)가 깨어났다.


고미란은 그 돈을 일당으로 환산하고, 물가 상승비 등을 더해 700억이라는 돈을 보상금으로 요구했다.


김홍석과 손현지를 고미란의 요구에 놀라며 당황했다.


2019년의 동찬에게는 새로운 로맨스가 피어날 조짐이 보였다.


바로 함께 20년간 냉동되며 '운명공동체'가 되어버린 고미란(원진아)과의 관계다.


물론, 동찬 때문에 졸지에 44살의 냉동인간이 된 미란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다짜고짜 동찬을 찾아가 뺨을 때리며 "내 20년 돌려내. 잃어버린 내 인생 책임지라고!"라며 소리치며 '보상금'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냉동인간의 정상 체온이 31.5도이며, 33도를 넘기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찬은 가장 먼저 미란에게 연락해 "어디 아픈 데는 없어요?"라며 그녀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미란 또한 "뭐야 이 인간,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겠고"라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 바. 서로만이 이해할 수 있는 상황들로 인해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두 냉동인간 동찬과 미란, 벌써부터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해동 로맨스에도 기대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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