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서울 14.8℃
  • 구름많음제주 21.6℃
  • 흐림고산 21.3℃
  • 흐림성산 20.9℃
  • 구름많음서귀포 20.9℃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나의나라˝ 격변의 시기에 궁금증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9 04:40: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에서는 각자의 운명을 딛고 길을 만드는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의 선택이 엇갈린 운명을 만들어냈다.


남선호가 이성계(김영철)의 칼이 되기 위해 친우였던 서휘를 등지며 이들이 싸워 나아갈 격변의 시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서휘는 팽형인의 아들로 온갖 모욕과 수모를 겪으며 무과 급제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부정으로 인해서 실패했다.


서휘의 분노는 당연한 결과 였다.


서휘는 자신의 아버지가 팽형인이기 때문에 겪는 차별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남전이 시관을 매수했기 때문이었다.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서휘가 한희재의 방을 나설 때 행수 서설(장영남)은 일부러 큰 채 문을 열어 남전과 시관의 술자리를 보게 했다.


그제야 한희재는 자신이 남전에게 전한 통 안에 시관의 이름이 있었고, 남전이 아들을 장원으로 만들기 위해 시관을 샀다는 걸 알게 됐다.


석연치 않은 결과 뒤에 남전이 있었음에 서휘는 절망했다.


서휘는 선호가 자신을 군역에 보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되고, 동생 역시도 선호로 인해 잃었다고 오해하게 됐다.


겨우 마음이 통한 연인 희재와도 생이별을 하게 됐다.


삶의 목표도 연인도 가족까지 모든 것을 잃은 서휘는 치열한 전쟁터 한 복판에 내던져졌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이방원(장혁 분),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 등과 서휘, 남선호, 한희재가 어떻게 인연을 맺으며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높인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