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83회에서 오창석은 이상숙에게 황범식(황재복)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장 회장은 자신이 의식 없이 병실에 누워있던 시절 황재복(황범식)이 찾아왔던 당시를 회상했다.
오태양이 자신의 친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광일은 윤시월(윤소이 분)과 이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최태준에게 “제가 겪은 지옥 그 사람에게도 겪게 해주려고요. 이혼하든 안하든 제 인생은 지옥이었어요. 아버지가 오태양과 절 바꿔놓은 순간부터요. 전 그 여자 행복해지는 꼴 절대 못 봐요”라고 말하며 윤시월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기도. 홍지은(김주리 분)는 김유진(남이안 분)에게 “광일 오빠 잊어”라고 조언하며 기뻐했다.
이상숙은 “수면제라고 했어. 그냥 한 숨 주무시게 하면 된다고 해서. 최 사장도 수면제라고 알고 있어. 그건 내가 장담하네. 정말이야. 그런 약인줄 알았다면 최 사장도 나한테 주지 않았을 거야”라고 사실대로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