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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갱년기 사춘기… 방송에서 진화는 수면마취 후 내시경!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5 04:49: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진화는 수면마취 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회복실로 돌아온 진화를 본 함소원은 갑자기 감정을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한국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진화 모르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함소원은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던 남편이 지쳐 뻗어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모든 생각이 지나가면서 남편한테 못 했던 것들이 생각나더라"며 잠든 남편을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이야기했다.


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했던 진화는 배고픔을 참는 데 힘들어하며 간단한 측정을 하는 데도 거듭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장 내시경을 끝낸 진화는 침대에 누워 수면실로 이동했다.


내시경을 한 후 수면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축 처진 진화의 모습을 본 함소원은 "나 만나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 한국 와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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