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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같이 펀딩` 직접 유부초밥에 각종 과일까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4 15:49: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유인나와 강하늘의 오디오북은 펀딩 오픈 40여 분만에 목표액을 100% 달성했다.


2시간 만에 모금액 1억을 돌파하고,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돼 재고를 추가하는 등 다시 한번 ‘같이’의 저력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7회에서는 유인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유부초밥에 각종 과일까지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정성으로 감동을 안겼다.


선뜻 오디오북에 함께해준 강하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


유인나는 드라마 촬영 중인 강하늘에게 어울리는 책을 건네는 센스까지 보여줘 보는 이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본격적으로 오디오북 선정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누군가의 인생 책으로 만든 오디오북’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강하늘은 유인나보다 먼저 서점에 도착했다.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라는 책을 찾았다.


뒤이어 도착한 유인나는 강하늘이 전한 메시지를 따라 해당 책을 찾았다.


알고 보니 강하늘이 책 속에 쪽지를 숨겨뒀던 것.


이처럼 강하늘은 만남에 앞서 책 제목으로 먼저 마음을 전했다.


유인나는 강하늘이 남겨둔 책 속 쪽지를 따라갔다.


책을 중심으로 영화 같은 만남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지친 마음의 휴식이 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고 잠이 오지 않는 밤 자장가가 되어드리겠다”는 따뜻한 소신을 밝히며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유인나와 강하늘은 다른 사람의 인생 책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 서점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손님이 인생 책을 가져와 책에 담긴 사연을 공유하면, 그에게 어울리는 책을 선택해 교환해 주는 임무를 맡았다.


두 사람은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 책에 담긴 사연에 공감했다.


유인나와 강하늘은 먼저 서로에게 추천할만한 책을 고른 뒤 한강으로 이동했다.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책, 취향을 공유했다.


유인나가 강하늘을 위해 준비한 책은 이해인 수녀의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이때 강하늘은 서로에게 시 한 편씩 읽어주자고 제안했고, ‘헛된 결심’을 골라 나지막이 읊었다.


강하늘이 준비한 책은 ‘글쓰기 좋은 질문 64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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