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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타지옥’ 윤종우와 서문조는 에덴 고시원…?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2 10:1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안은진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했다.


윤종우와 서문조는 에덴 고시원 옥상에서 303호와 304호 입실자로 처음 만났다.


윤종우는 마음을 읽어내듯 자신을 이해해주던 서문조의 얼굴에 순간적으로 떠올랐던 섬뜩한 표정을 발견한 뒤, 서문조에게 막연한 공포를 느꼈고, 의심을 폭로하기도 했다.


살인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옥에 새롭게 등장한 석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된 7회의 예고 영상에서 석윤에게 “혹시 나 없을 때 누가 내 방에 들어가려고 한다거나, 문 열려고 하면 사진 좀 찍어줄 수 있어?”라고 부탁하는 종우와 휴대폰 화면을 꽉 채우는 홍남복(이중옥 분)의 사진, 바닥에 쓰러져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석윤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방송에서도 정화의 활약은 돋보였다.


종우로부터 고시원 4층에 아무도 살지 않지만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은 정화는 4층을 조사했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해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갔다.


정화는 수사를 멈추지 않았다.


동료 경찰을 통해 엄복순(이정은 분)의 수상한 과거를 알아내는가 하면, 전직 형사였던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고시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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