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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집우집주' 세밀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1 05:09: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집우집주’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집'의 의미를 고찰해 본 현실 로코 드라마로 이주영은 극 중 건축가 조수아 역을 맡았다.


집과 인테리어에 푹 빠져사는 조수아의 옷을 입은 이주영은 수아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높였다.


고등학교 동창 주연(한재이 분)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맡은 수아는 크고 좋은 집을 보면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어릴 적부터 ‘초라한 본가’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수아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인사시키는 과정에서 다시금 트라우마인 누추한 본가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 역시 현실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남자친구의 세련된 본가와 비교되는 초라한 가구와 촌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본가를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드리운 수아에게서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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