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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가본드” 아니라 화제성까지 완벽하게~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9:21: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연출 유인식 l 극본 장영철, 정경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화려한 영상미와 고강도 액션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블록버스터’다운 행보를 보이며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까지 완벽하게 거머쥐었다.


무엇보다 2화에서 차달건(이승기)은 모로코 공항에서 마주친 제롬(유태오)을 눈 앞에서 놓쳐버리고 극심한 분노에 휩싸였던 상황. 여객기 추락 사고가 테러리스트의 소행임을 확신하게 된 차달건이 본격적으로 사고 배후를 쫓아 맹렬한 추격을 시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기는 ‘배가본드’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스턴트맨 출신 민간인이 해내는 맨몸 액션 설정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같이 체력 훈련과 액션 수업을 받으며 좀 더 날렵하고 민첩한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승기의 노력이 빛을 발한 열연에 스태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승기의 ‘분노의 샤워신’ 장면은 경기도 파주시 원방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특유의 쾌청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이승기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상의 탈의 장면이 내심 부끄러운 듯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현장에 등장했던 터. 긴장감을 드러내던 이승기는 감독의 슛 소리와 함께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고 제작진은 이승기의 감정을 북돋기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차달건이 되기 위한 이승기의 노력과 열정이 매 촬영 때마다 제작진을 감탄케했다”며 “차달건 역으로 새로운 배우 필모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승기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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