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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아 부탁해˝ 데려간 것을 알고 즉각 집을 찾았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5:51: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에서 상원(윤선우)은 모친 경애(문희경)가 아들 여름이(송민재)를 몰래 데리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름이는 할아버지 재국(이한위)이 잠시 낮잠을 사는 사이에 마당으로 나왔고 그때 나타난 경애가 여름이에게 금희(이영은)과 상원(윤선우)가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데려갔다.


주상원과 왕금희(이영은 분)는 허경애(문희경 분)이 서여름(송민재 분)을 데려간 것을 알고 즉각 집을 찾았다.


여름이는 허경애의 거짓말을 알고 울고 있었고, 주상원은 “어머니한테 얼마나 더 절망해야 그만 하시겠어요? 어머니는 여름이 할머니 자격이 없어요”라고 분노했다.


영심(김혜옥)은 여름이가 금희에게 “우리 빨리 아빠랑 같이 살아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마음이 울컥했다.


영심은 미용실에 온 상원과 여름이 나이의 부자지간을 보고 상원 부자를 떠올렸고 결국 상원에게 집으로 오라는 말을 하게 됐다. 


상원(윤선우)은 경애에게 “어머니, 할머니 자격 없다는 것만 아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대문 앞에서 상원이 여름이를 데리고 나오는 것을 기다리던 금희는 전남편 준호(김사권)와 마주치게 됐다.


금희를 본 준호는 “당신. 그 자식이랑 어찌해볼 생각 없잖아”라고 하며 금희 팔을 잡았고 상원은 그런 준호를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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